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류봉희)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화목보일러 화재가 빈발하여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당진시 관내에서 화목보일러에 의한 화재 발생 건수는 지난 연말부터 현재 까지 7건이며 1월 들어 3건의 화재가 연이어 발생했다.
화재 원인 대부분이 보일러 주변에 땔감 등 가연물을 쌓아 놓았다가 보일러 과열에 의해 불이 옮겨 붙거나 보일러 연통이 부식돼 불꽃 등이 부식된 연통을 통해 주변으로 옮겨 붙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지난 12일 오후 7시경 당진시 우강면 유모(남/76세)씨의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연통과열로 인해 보일러실 지붕으로 불이 옮겨 붙는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가구 및 집기류를 태워 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특히, 화목보일러의 경우 가스, 기름보일러와 달리 온도조절장치 등의 안전장치가 설치되지 않아 화재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으며 화재 발생 지역 대부분이 소방관서와 먼 거리에 위치한 농촌지역이며 사용자 대부분이 노인들이라 대처능력이 떨어져 초기 진화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당진소방서 관계자는 “보일러 사용 시 주변의 땔감을 치우는 등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초기 진화가 가능하도록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
당진시 관내에서 화목보일러에 의한 화재 발생 건수는 지난 연말부터 현재 까지 7건이며 1월 들어 3건의 화재가 연이어 발생했다.
화재 원인 대부분이 보일러 주변에 땔감 등 가연물을 쌓아 놓았다가 보일러 과열에 의해 불이 옮겨 붙거나 보일러 연통이 부식돼 불꽃 등이 부식된 연통을 통해 주변으로 옮겨 붙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지난 12일 오후 7시경 당진시 우강면 유모(남/76세)씨의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연통과열로 인해 보일러실 지붕으로 불이 옮겨 붙는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가구 및 집기류를 태워 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특히, 화목보일러의 경우 가스, 기름보일러와 달리 온도조절장치 등의 안전장치가 설치되지 않아 화재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으며 화재 발생 지역 대부분이 소방관서와 먼 거리에 위치한 농촌지역이며 사용자 대부분이 노인들이라 대처능력이 떨어져 초기 진화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당진소방서 관계자는 “보일러 사용 시 주변의 땔감을 치우는 등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초기 진화가 가능하도록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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