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상임위원에 정지원 전 금융서비스국장 선임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금융위원회는 14일 금융위 상임위원에 정지원 전 금융서비스국장(사진)을 선임했다.

정 상임위원은 부산 대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밴더빌트대와 로욜라대에서 경제학 석사와 법학 석사를 취득했다.

정 상임위원은 행시 제27회로 재무부 기획관리실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으며 금융감독위원회 은행감독과장과 감독정책과장, 금융위 기업재무개선지원단장 등을 지냈다.

또 금융위 기획조정관과 금융서비스국장을 거쳐 지난해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