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세계 미남’ 7위, 조니뎁ㆍ브래드피트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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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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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사진 제공=SM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7위에 등극했다.

앞서 애프터스쿨 나나가 '2013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 선정된데 이어 최시원은 지난 12일 미국의 유명 영화사이트인 TC 캔들러(TC Candler)가 발표한 '2013 세계에서 가장 잘생 긴 얼굴 100인' 중 7위에 올랐다.

해당 순위에서 우리나라 남자 연예인 중 이병헌은 91위, 비는 46위, 이정재는 40위, 태양은 33위, 택연은 13 위를 기록했다.

해외 스타들도 대거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 '아이언맨' 시리즈의 주연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00위, 최근 영국드라마 '셜록' 시리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98위, 조니 뎁은 64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16위, 브래드 피트는 8위를 기록했다.

TC 캔들러는 지난 1990년부터 매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녀 100인'을 선정해왔으며, 지난해 12월 발 표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인' 선정 결과에서는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2위를 차지했다.

최시원 '세계에서 잘생긴 얼굴' 7위에 네티즌은 "최시원, 잘생기긴 했지", "최시원, 7위라니 대단하네", "최시원, 나나는 2위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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