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태 한국산단공단 인천본부장 14일 취임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신임 인천지역본부장으로 조성태(53) 전 주안지사장이 14일 취임했다.


조 신임 인천지역본부장은 한양대 졸업후 1986년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입사했다. 이후 본사 홍보실장, 감사실장, 동남권본부 창원지사장, 호남권본부 대불지사장, 산업입지경쟁력연구소 소장 등을 두루 지냈다.


주안지사장 재임 중이던 지난해에는 정부의 구조고도화 확산단지 공모에서 주안·부평 국가산업단지가 1등으로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조 신임 인천지역본부장은 "주안·부평 국가산단과 남동국가산단이 상호간 조화를 이뤄 경제수도 인천의 꿈, 희망을 이루는데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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