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고이즈미 전 총리도 호소카와 전 총리와 함께 "원전 문제에 공감이 이뤄졌다"며 적극적으로 선거운동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도쿄가 원전을 없애고 해나가면 반드시 국가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다음달 9일에 치러질 도쿄 도지사 보궐선거는 호소카와 전 초일아 집권 자민당의 지지를 확보한 마스조에 요이치 전 후생노동상이 접전을 치를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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