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서울시장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15일 오전 11시 여의동 주민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리는 '제물포터널 여의도 주민협의회' 발족식에 참석, 제물포터널 추진 현황 및 주민협의체 운영 방안과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한다.
제물포터널 여의도 주민협의회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제물포터널 사업을 둘러싼 갈등을 조정하기 위해 서울시 및 영등포구 소속 담당자, 공사구간 주민 대표들이 함께 구성ㆍ발족하게 됐다.
서울시는 앞서 지난해 11월 강영진 성균관대 교수(갈등해결연구센터장)를 갈등조정관으로 파견하고 주민협의체 구성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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