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 휴대폰 상습 절도 20대 2명 검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찜질방에서 휴대폰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남동경찰서는 15일 이모씨(21)를 특정범ㅂ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또다른1명을 같은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따르면 이씨등은 인터넷으로 알게 되어 찜질방에서 휴대폰 절취하기로 공모한 후,지난2013. 5. 20. - 11. 26. 사이 인천시 남동구 인주대로 A사우나를 비롯하여 서울 및 인천, 부천, 시흥 등 수도권 일대 22개소 찜질방 수면실 등에서 피해자 들이 잠자고 있을 때 절취하는 수법으로 총 70회에 걸쳐 시가 6,700만원 상당을 절취한후,이를 이용해 모바일 게임 암드히어로즈에 접속, 아이템 구매 후, 제3자에게 되파는 수법으로 총 48회에 걸쳐 2,000만원상당의 이득을 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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