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는 지난 1월 3일부터 시작하여 각 시군별로 농업인 실용 교육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청원군 오송읍 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시설채소 토양관리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였다.
이시종 지사는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고품질 시설채소 생산에 있어 농업인들의 과학영농 실천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청주·청원 지역의 농․특산물이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 높은 작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업 개방화와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 있는 농업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영농 현장을 지키고 있는 농업인뿐만 아니라 관계자 모두 경쟁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오는 2월 17일까지 46일간 도내 교육희망 농업인 23,110명을 대상으로 262회에 걸쳐 각 시군별로 실시하게 되며, 15일 현재 39%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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