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미국 뉴멕시코주의 한 중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2명이 부상을 입었다. 1명은 심각한 상황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오전 8시께 뉴멕시코주 로즈웰의 베렌도 중학교 체육관에서 무장한 남성이 총기를 발사, 학생 2명이 부상을 입었다. 당시 12세 소년이 체육관을 들어오다가 총을 맞았고 1명도 맞고 부상을 입었다.
부상을 입은 11세의 남학생은 긴급하게 수술했으나 중상에 빠졌고 13세의 여학생도 14일(현지시간) 저녁부터 수술 중이다.
로즈웰 경찰은 페이북을 통해 범인을 붙잡아 구금중이라고 전했다. 아직 정확한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범행 동기도 밝혀지지 않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