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2014년 첫 공채...150명 규모 선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미약품이 국내 및 글로벌 영업, 특허와 연구개발 등 전 부문에 걸쳐 150여명을 선발하는 2014년 상반기 정기공채를 실시한다.

지난 13일부터 모집에 들어간 이번 공채는 24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연수교육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한미약품은 이번 공채에서 투명하고 건전한 의약품 영업환경을 선도해 나갈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국내 영업사원과, 해외 의약품 시장 개척을 담당할 글로벌 인재, 차세대 신약개발에 도전할 우수 연구인력을 대폭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신약 개발을 주도해 나갈 전문의, 의대 졸업생 등 의사 출신 지원자들을 적극 모집하며, 약사 출신 지원자들은 전 부문에 걸쳐 우대한다.

또 경력직의 경우 동종업계 최고 대우를 보장하는 등 전문성이 확보된 인재 선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입사지원은 해당 기일(13일~24일)까지 한미약품 홈페이지(www.hanmi.c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노석 한미약품 이사는 “한미약품 조직문화에 깃든 창조와 혁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인재라면 누구라도 환영한다”며 “의사ㆍ약사 및 우수 경력자에 대해서도 최고 수준 대우를 통해 적극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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