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15일 오전 3시8분께 금정동 흥안대로 마이텍 금형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단 20분만에 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샌드위치패널 1층 2동 1,345㎡ 중 작업장 내부 약 297㎡가 연기에 그을리고 기계 일부가 피해를 입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속금형가공머시닝센터 세팅에 의한 무인가공 작업중 마찰로 고열이 발생, 주변에 설치돼있던 플라스틱 칸막이 등에 착화 발화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현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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