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의 아버지는 이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7년간 팀의 막내로 활동하면서 고충이 많았다”면서 “카라로 활동하면 돈은 많이 벌겠지만,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했다.
지난해 10월 DSP미디어는 "박규리·한승연·구하라 3명은 DSP미디어와 2년간 재계약을 완료했지만 니콜과 강지영은 재계약을 아직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14일 소속사는 "카라의 니콜이 오는 1월 16일을 기해 DSP와의 전속계약이 마무리된다. DSP는 계속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니콜의 향후 활동에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며 니콜의 카라 탈퇴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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