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구에 따르면 행사가 열리는 전통시장은 중곡·자양·영동교·노룬산·화양제일시장 등 총 5개소다.
행사는 방문고객들을 위해 △제수용품 할인 판매 △민속놀이 이벤트 및 장기자랑 대회 △농특산물 특가 판매 △우수고객 사은행사 등 시장별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5대 전통시장에서는 이벤트 기간 동안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알뜰하게 명절 제수용품을 장만할 수 있도록 명절 제수용품을 최대 5~1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중곡제일시장에서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영광굴비, 완도김, 여주현미쌀 등 농특산물을 특가로 저렴하게 판매한다.
중곡제일시장에서는 25일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놀이인‘제기차기 대회’와‘추억의 동전 던지기’가 열리며, 자양골목시장에서는 25일 주부 팔씨름 왕을 가리는‘주부팔씨름대회’가 열린다.
영동교시장에서는 떡국떡 썰기 달인을 뽑는‘떡국떡 썰기 대회’가, 화양제일시장에서는 팔씨름 대회 및 노래자랑 행사를 개최해 대회 참가자와 수상자에게 상품을 수여하고 방문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외된 이웃들이 설 연휴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자양·노룬산·화양제일시장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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