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곽정은이 싫어한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남자들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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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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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아름 이주예 정순영 기자 =곽정은 개리의 ‘조금 이따 샤워해’ 옳지 않아…남자 여자 뮤비 본 반응도 극과 극

Q. 글로발기자 정순영 기자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칼럼니스트 곽정은씨가 개리의 신곡 뮤비 ‘조금 이따 샤워해’에 대해 독설을 날렸죠?

- 개리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오늘 공개됐는데요. 곽정은씨가 트위터에 미학적으로 정말 옳지 않다며 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논란의 곡은 바로 개리의 '조금 이따 샤워해'인데요.

개리의 신곡 ‘조금 이따 샤워해’의 뮤직비디오에는 글래머 모델들이 가슴을 파격적으로 노출한 채 성행위를 연상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곽정은씨는 콘셉트가 너무 분명해서 상상력을 뭉개버리는 것 같다는 평을 내놨습니다.

Q. 개리의 ‘조금 이따 샤워해’가 너무 야해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은 걸로 아는데요?

- 절친인 리쌍의 멤버 길이 안타까움을 표시했습니다.

현재 개리의 ‘조금 이따 샤워해’는 신곡 음원차트 1,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현재 TV와 라디오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다는 겁니다.

수록곡 4곡이 모두 19금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SNS가 유일한 홍보 수단인 것이죠.

남자와 여자가 보기에 뮤비의 해석이 많이 다른데요.

남자인 제가 보기엔 키치적인 면에서 볼대 포르노를 재밌게 패러디해서 흥미요소를 유발하려는 의도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여성분들은 무척 불쾌해 하시더라고요.

Q. 곽정은씨 많이 생소한데 어떤 분인가요?

- 곽정은씨는 현재 실시간 검색어에 계속 노출되고 있는데요.

본인도 의아했는지 SNS에 “실검 3위에 올라있는 내 이름 왜죠?”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곽정은씨는 현재 코스모폴리탄 한국판의 디지털파트장을 맡고 있는데요.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곽정은씨는 방송인 전현무와의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JTBC에 출연중인 전현무가 고등학교 선배라며 9년 전 인터뷰할 때는 유명한 방송인이 될지 전혀 몰랐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재 네티즌들은 “곽정은 개리에게 미안 하겠네”, “곽정은 조금 이따 샤워해 왜 싫어하지?”, “곽정은 개리 어떤 사이?” 라는 반응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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