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이 지난 2013년 7월 실시된 ‘책걸상, 사물함 보유현황 및 수요조사’에 따른 조치로 2014년도 교육비특별회계예산 2억5천만원을 별도 편성 하였으며, 각 학교는 이 예산으로 내년 2월 말까지 교체 및 정산작업을 완료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책걸상 1,412조는 기존 고정식이 아닌 개선된 형태의 높이조절식으로 교체되는 등 교육시설물의 질적 개선도 동시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상학교는 석정초, 만월초 등 초등 8개교, 함박중, 구월중, 문일여고 등 중고교 6개교 총 14개교이며, 책걸상 1,700조와 사물함 2,631조 등 총 4,331조가 교체될 예정이다.
인천동부교육청 교육시설과 이철희 과장은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신체발달 배려와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