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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중창단 보헤미안 싱어즈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음악회는 사공의 노래, 배사메무초, 어머나, 오 솔레미오 등 우리에게 익숙한 노래와 음악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또한 테너 신동호(중앙대 음대 교수)의 특별 독창도 이어질 예정이다.
보헤미안 싱어즈는 2008년 3월 강도연 단장과 미국, 유럽에서 유학한 국내외에서 정상급 성악가로 구성된 11인 남성 중창단으로 정기공연 및 국내외 각종 초정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김준식 병원장은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환자중심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새롭게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2014년에도 음악회를 비롯한 문화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선진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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