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개소문’ 개그맨 이용진, 유연석과 절친? 녹화장서 전화연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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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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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레TV]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개그맨 이용진이 대세남 유연석과 친분을 과시하며 미친 인맥을 인증했다.

최근 진행된 올레TV 모바일 ‘지상렬의 열개소문’ 녹화현장에서 이용진이 ‘응답하라 1994’의 대세남 ‘칠봉이’ 유연석과 친하다며 의외의 친분을 과시한 것. 출연자들은 이를 믿지 않자 발끈한 이용진은 친분인증을 위해 유연석과 즉석 전화연결을 시도 했다.

이용진은 전화연결이 된 유연석에게 자신과 친분 인증을 부탁했고 유연석은 “방송중이니 친한 걸로 정리하자”며 재치 있는 답변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유연석은 바쁜 영화촬영 도중에도 시종일관 밝은 목소리로 통화를 해 여성출연자와 제작진을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지상렬의 열 개소문’ 녹화에서는 예능, 드라마, 영화 등 각 분야 최고의 몸값 스타와 ‘억’ 소리 나는 연예인들의 광고 몸값 등 ‘연예인들의 몸값’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상렬의 열개소문’은 연예인과 기자들이 팀을 이뤄 다양한 방송계 뒷얘기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올레TV 모바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나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시청하는 모바일 전용 프로그램.

MC 지상렬과 개그맨 조세호, 남창희, 양세찬, 이용진, 방송인 왕배, 김세인을 비롯해 하은정, 이예지 연예전문기자, 이찬호 전(前)기자, ‘재미난 법조인‘ 박지훈 변호사 등이 출연하는 ’열개소문‘은 매주 2회씩 새 VOD들이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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