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글로벌 방산강소기업 육성계획’ 시행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방위사업청이 방산분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방산강소기업 육성계획'을 시행한다.

15일 방사청에 따르면 이 계획은 방산분야 중소기업 중 국제 경쟁력 확보 가능성이 큰 기업을 선정해 방산분야 제품 및 부품 개발, 해외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비율이 2% 이상이면서 중소기업청이 '기술혁신형', '경영혁신형',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한 기업은 지원대상이 될 수 있다.

방사청은 이달 중 글로벌 방산강소기업 육성사업 계획을 공고하고 다음 달에 구체적인 사업 내용 및 신청 및 선정 절차를 알리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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