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은 최 총정치국장이 시공 실태와 자재 공급 상황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건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고 지열 난방을 도입하기 위한 대책들을 협의했다고 전했다.
최 총정치국장의 현지 시찰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난달 장성택 숙청으로 위축됐던 현지 시찰 활동을 재개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최 총정치국장은 이 자리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1일 신년사에서 "인민들의 생활조건 개선을 위한 건설을 많이 하는 것을 중요한 과업으로 제시했다"라며 "당의 뜻을 받들어 합숙 건설에서 혁명적 군인정신을 발휘할" 것을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