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조금 이따 샤워해' 응원 "곽정은씨, 미학적으로 안좋은건 이럴 때 쓰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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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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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경진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개그맨 김경진이 개리의 솔로곡 '조금 이따 샤워해'를 듣고 재치있는 감상평을 남겼다.

김경진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 음원 대박! 정말 좋다. 조금 이따 샤워해? 지금 바로 씻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경진이 얼굴 전체에 골고루 밥풀을 묻힌 채 콧구멍 밑에 있는 밥풀을 혀로 핥아 먹으려는 모습이 연출되어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비주얼 정말 장난 아닌데?", "얼굴이야 밥솥이야?", "김경진 탈모 있나요? 일부러 머리 부시시하게 해서 머리숱 많아 보이려는 건가요?", "곽정은한테 미적으로 안좋다는 말 들어볼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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