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타 한경, 신작 ‘전임공략’서 '술먹고 키스신'

영화 전임공략 포스터.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슈퍼주니어 출신의 중국 꽃미남스타 한경(韓庚)이 신작 ‘전임공략(前任攻略)’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해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중국 포털 소후위러(搜狐娱樂)가 14일 전했다.

13일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전임공략 시사회에 참석한 한경은 “극중 술에 취한 상태에서 상대 여배우에게 뜨거운 키스를 퍼붓는 장면이 있었는데, 연기를 실감나게 하려고 포도주 세 병을 마신 후 촬영에 임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결국 오바이트를 하면서 키스신을 촬영해야만 했다”면서 “이로 인해 촬영장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오는 31일 개봉되는 로맨스 코미디 전임공략은 도시 청춘남녀의 러브스토리를 그려낸 영화로, 극중에서 한경은 문어발식 사랑을 하는 바람둥이로 변신해 열연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