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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재 위원장,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CCTV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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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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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이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을 방문하고 콘텐츠와 선플 한류 확산에 시동을 건다.

이 위원장은 중국 방송 규제기관인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의 차이푸차오 총국장과 중국중앙텔레비전(CCTV) 후잔판 회장을 만나 방송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을 모색한다.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과 라디오 및 텔레비전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국이 상호간 콘텐츠 교류를 적극 확대할 것을 제안하면서 다소 주춤하고 있는 한류가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12월 우리나라에서 만난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루웨이 주임(장관급)도 다시 만나 양 기관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선플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중국 쓰촨성 대지진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선플 추모집 및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 기금 전달식에 참석해 선플 운동 등 인터넷 문화 개선을 위한 방통위 정책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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