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정철 호남대 홍보실장이 기획홍보 등을 통해 대학과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 실장은 15일 전남 여수 엠블호텔에서 열린 '2014 한국대학홍보협의회 동계세미나'에서 기획홍보를 통해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 실장은 전국대학 최초로 '무알콜, 전공체험, 지역 봉사형 건전MT'를 기획·추진해 새로운 건전MT모델을 전국대학으로 확산시키고, '호남대, 우리 땅 독도수호특별전'을 기획, 전국 순회전시를 통해 학생들에게 독도가 명백한 우리 영토임을 알리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한국대학홍보협의회 15대 회장 재임 시에도 '교육부장관 초청 간담회' 및 '장관 특강', '교육기부 UCC공모전' 공동주최 등을 통해 교육부와 대학 간 연계네트워크를 구축해 정부의 교육정책홍보와 대학 홍보활성화에 공헌해 왔다.
언론인 출신인 정 실장은, 장성 홍길동축제와 곡성 심청축제 등 전남의 문화관광콘텐츠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도로부터 ‘2013 자랑스러운 전남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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