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치위생과, 임상병리과 교수와 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낙후된 땅그랑 주를 방문, 현지인 250여명을 치료하는 등 의료기술을 펼쳤다.
특히 고혈압, 당뇨, 잇솔질 등 보건교육을 실시, 성장기 학생들에게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인도네시아 현지 한인회와 어린이 전도협회, 삼성의료원, 의료진이 힘을 보탰다.
전지용 총장은 "따뜻한 사랑의 의료봉사를 펼치고 온 봉사단에게 감하다"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문화교류를 통해 발전된 기술을 전파하고, 그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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