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브라우저를 이용한 영상 협업 서비스를 이용하면 회의실 내 영상 시스템이나 데스크톱 및 모바일 기기에 설치된 전용 소프트웨어가 없어도 사용자들은 영상회의를 초대한 사람이 보낸 영상회의 접속 인터넷 주소 링크를 클릭만하면 웹 브라우저를 통해 바로 영상 협업이 가능하다.
폴리콤은 웹 브라우저를 통한 영상 협업 환경은 사내 방화벽 외부의 다른 비즈니스 사업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또 웹 상에서 직접 음성과 채팅이 가능해지는 리얼타임 통신의 새로운 표준 기술인 웹RTC가 주목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폴리콤코리아는 이 밖에도 올해 국내 UC&C 시장 전망으로 △모빌리티와 BYOD 업무 환경 확대로 UC&C 솔루션에 대한 고객 수요 증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협업 애플리케이션의 통합 △서비스형 비디오(VaaS) 시장의 성장 △데이터센터 가상화로 UC&C 솔루션 활용도 상승 등을 꼽았다.
신대준 폴리콤코리아 지사장은 “최근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비용 효율성과 BYOD 업무 환경, 브라우저 상에서 영상 및 음성 컨퍼런싱과 채팅을 할 수 있는 웹리얼타임커뮤니케이션(RTC) 환경 등을 활용하기 위해 UC&C를 도입하고 있다”며 “이제는 UC&C 도입을 고려하는 단계를 넘어, 조직에 가장 적합한 제품과 기능 등의 구현 방법을 고민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