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3년째 필리핀 깔람바시 의료지원 활동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가 올해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필리핀 깔람바시로 의료지원 활동을 떠난다.

15일 시에 따르면 구리시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의사 등 9명으로 구성한 지원단은 오는 20~24일 4박 5일동안 필리핀 깔람바시에서 지원활동을 벌인다.

봉사단은 해마다 의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다.

봉사단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깔람바시 현지인들을 위해 이동용 치과장비를 비롯해 자동혈압계, 약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의료봉사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의료지원 활동이 현지인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깔람바시와의 우호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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