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쉘은 최근 미국의 '피플 매거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여자들은 그들 자신이 행복해지기 위해 어떠한 것이라도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그것을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지금 당장은 성형수술이나 보톡스 시술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았지만, '절대로'라는 말을 결코 하지 말라야 한다는 것을 배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국 언론은 이같은 미쉘이 던지는 메시지는 바로 '건강'이라며, 메쉘은 유방암검사와 함께 내시경 검사 등 정기 건강검진을 거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미쉘은 이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음식에 끌려 다니지 않지만 항상 야채와 과일 먹는 것을 거르지 않는다"며 운동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부인 미쉘은 남편 오바마가 대통령직을 역임한 뒤부터 지난 5년동안 아동 비만을 줄이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운동과 먹거리 습관을 들이도록 하는 '렛츠 무브(Let's Move)'라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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