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장애인 활동보조인 교육 개선 및 지하철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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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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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의회(의장 이성만)는 15일 의장 접견실에서 장애인 활동보조인 교육 개선안 마련 및 인천지하철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간담회는 이성만 의장, 기획행정위원회 이용범 위원장, 문화복지위원회 박승희 위원장, 신현환․강병수․김기홍․박순남․제갈원영 의원, 교육위원회 이수영 의원과 경인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및 시, 인천교통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였다

간담회는 지난 12월11일 인천시의회에서 경인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방문하여 장애인 활동보조인 교육기관 부족과 전담인력의 활동지원 서비스가 미흡하다는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또한, 지난해 11월21일부터 22일 양일간 장애인단체에서 주관해 실시된 인천지하철 장애인 편의시설 합동점검 결과에 대한 관련 기관 이행실태를 확인하였다.

이날, 이성만 의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장애인 활동보조 제도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시 관련부서에서 개선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인천시의회도 장애우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지하철_장애인_편의시설_확충을_위한_간담회_

또한, 이 의장은 ‘2014 아시아경기대회 및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등 국제경기 개최를 대비해 장애인 편의시설이 미흡한 지하철 내 시설은 빠른 시일 내 개선’하고 ‘인천지하철 1호선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결과 미흡한 점은 2호설 건설공사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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