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연봉 쯤이야... ‘LA 다저스 에이스 커쇼, 7년간 2300억원’ 초대형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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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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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신 보도…미국프로야구 사상 투수로는 역대 최고 몸값

 

커쇼와 7년 2억 1500만 달러에 재계약 했다고 밝히는 LA다저스 홈페이지 [사진출처=LA다저스 홈페이지 캡처]

류현진이 소속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26)가 미국프로야구 투수 가운데 최고 몸값을 받는 선수가 됐다.

외신들은 15일(현지시간) 다저스와 커쇼가 7년동안 2억1500만달러(약 2290억원)에 재계약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액수는 미국프로야구 사상 투수로는 최고 몸값이다.

종전 최고치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작년 저스틴 벌랜더에 7년동안 1억8000만달러(약 1910억원)를 주기로 계약한 것이다.

2006년 다저스에 입단한 커쇼는 리그 최고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을 두 번이나 받았다. 지난해에도 이 상을 받으며 16승9패에 평균자책점 1.83이라는 빼어난 성적으로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진출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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