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열린 문화토론 오픈 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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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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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오는 20일 제3회 열린 문화토론 오픈 톡을 개최한다.

오픈톡은 재단이 지난 2012년부터 지역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이슈 공유를 위해 마련한 정기 문화정책 토론회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역 문화자원 및 콘텐츠 발굴과 지역 문화재단의 역할’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다.

제3회 오픈톡은 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실행 사례들을 만들어가기 위한 역할을 알아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발제는 추미경 (사)문화다움 이사의 ‘지역문화 환경의 변화, 문화콘텐츠 기획과 문화재단의 역할’과 김은숙 중구문화재단 문화사업부장의 ‘신당동 시간매핑 프로젝트와 예술가 연계사업’으로 구성된다.

토론은 안양문화예술재단 ‘2013 예.술.도.가.(藝.術.都.家.) 프로젝트’에 선정돼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예술작업으로 연결해온 장효경 기획자와 윤경숙 건축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노재천 대표이사는 “제3회 오픈톡을 통해 향후 재단의 지역자원 및 콘텐츠 발굴과 지원을 위한 로드맵을 찾아가는 단초를 마련하고, 중장기 사업 방향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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