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침대 전성이 이끈 컴포트아이,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2012년 판매량 대비 3배 가까이 증가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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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샘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한샘은 16일 자사의 침대브랜드 컴포트아이가 '201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출시 2년만에 거둔 성과다.

컴포트아이는 스프링의 중간 직경을 45mm~54mm로 조절해 5가지의 경도를 구현하는 '7존 커스텀파워스프링'을 적용한 제품이다.

지난해 기술특허를 획득했으며, 친환경소재와 패키지 할인 등 합리적 가격을 앞세워 인지도를 넓혀왔다.

특히 전국 플래그샵과 대형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본인에 맞는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수면존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출시 당시 월 평균 2000개 수준이었던 한샘의 매트리스 판매량은 지난해 상반기 4000개, 10월에는 5400개로 최고치를 경신하며 매출 상승을 주도했다.

한편 한샘은 이번 컴포트아이의 수상을 기념해 매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다음달 2일까지 한샘인테리어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페이지에 '숙면을 위한 나만의 생활습관'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천을 많이 받은 베스트 댓글 작성자에게 컴포트아이 플래티넘 1000 매트리스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 오는 26일까지 169만원의 컴포트아이 플래티넘 매트리스를 50% 할인된 가격에서 시작해 만 원 단위로 입찰할 수 있는 경매 이벤트,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 동시 구매 시 침대 프레임을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