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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당진소방서(서장 류봉희)는 화재 등 사고발생 시 생명보호를 위해 필수적인 소ㆍ소ㆍ심 방법을 시민에게 널리 전파하기 위하여 교육 및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ㆍ소ㆍ심이란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익히기의 줄임말로 생활속에서 발생하는 재난으로부터 일반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있어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소방안전상식이다.
이에 따라 당진소방서에서는 13일, 14일, 15일 당진시 축산업 관계자 및 당진종합복지타운 내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약300명에게 소ㆍ소ㆍ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홍보방법으로는 방송사 및 관내 대형전광판을 활용하여 홍보 동영상을 상영 하고 각종 캠페인 및 홍보활동 시 소․소․심 사용법이 담긴 리후렛을 배부하였으며, 당진관내 전 공동주택 게시판에 소․소․심관련 안내문을 게시할 예정이다.
정용욱 예방안전팀장은“소ㆍ소ㆍ심이야 말로 위험으로부터 우리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안전상식 이므로 국민 모두가 사용법을 익힌다면 생명과 재산피해를 크게 감소시킬 수 있을 것 이다.”라고 소․소․심 숙지의 필요성을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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