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에 가장 많은 사업이 발주되고 2분기에 굵직한 건설사업이 많이 발주된다.
인천시는 16일 ‘2014년 건설사업 발주계획 총괄현황’을 발표했다.
이 현황에 따르면 올해 인천지역 건설발주공사는 본청 및 시산하 28곳,교육청6곳,공공(정부)기관 6곳등 모두 40개기관이 총1163건이고 예산규모는 3조5000억원이다.
기관별 발주현황을 살펴보면 △본청 41건에 153억원 △상수도사업본부 146건에 797억원 △종합건설본부 43건에 2313억원 △군·구 543건에 2288억원 △시 산하 공사·공단 96건에 2618억원 △한국토지주택공사 8건에 2383억원 △인천국제공항공사 101건에 1조1363억원 등이다,
사업비별 내용은 △100억원이상 46건에 2조9117억원 △1억원 미만 406건에 203억원이며 100억원이상 발주를 가장 많이 하는 기관은 인천공항(19건,1조695억원)이고 도시철도건설본부(2건,5758억원),경제자유구역청(5건,3930억원)등이다.
분기별 발주 계획은 △1분기 765건에 9303억원 △2분기 260건에 1조8942억원 △3분기 67건에 2887억원 △4분기 71건에 4234억원등이다.
이에대해 인천시의한관계자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사들에게 1분기 대량의 발주를 해 건설 경기를 진작 시키는데 일조할 계획”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달라”고 말했다.
자세한 발주공사정보는 인천시홈페이지 건설정보란(www.incheon.go.kr)에 들어가 경제(전체메뉴/경제//건설정보/건설동향)에서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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