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재정운영 성과 우수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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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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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공공 정책의 시행에 필요한 재산을 조달․관리하는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안전행정부로부터 3천만 원의 보통교부세를 인센티브로 받는다.

안전행정부는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상황과 성과를 객관적인 자료(3개 분야 25개 지표)에 근거해 평가·분석, 우수 지자체를 표창해 격려하는 동시에 선진 사례를 전파하려 매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결과에 따르면 군포는 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세부지표 중 경상수지비율과 공기업 부채비율 등의 지표 관리가 타 자치단체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덕희 기획감사실장은 “한정된 재원을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재정 낭비를 줄이고, 시민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알찬 재정운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며 “모든 행정에 ‘청렴’을 잣대로 적용, 전국에서 제일가는 재정운영 도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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