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동국대는 “지난해 QS아시아 대학평가 국제화부문에서 동국대가 국내대학 순위 3위, 아시아대학 17위를 차지하는 등 김희옥 총장 취임 이후 동국대의 국제화 수준이 최상위권에 오른 결과, TV조선에서 주최한 2014 한국의 영향력있는 CEO에서 글로벌경영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며 “지난해 인재경영부문 수상에 이어 올해는 글로벌 경영부문 수상자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2011년 취임 이후 이러한 대학발전을 위한 혁신적이고 개혁적인 정책들을 구성원들과의 꾸준한 소통과 신뢰경영을 통해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고 있어 주목을 받아왔다. 지속적인 CS경영활동과 학생역량개발 프로그램 도입, 교양교육시스템 개편 등을 통한 학생 만족도 제고에도 힘써 지난해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사립대학교 부문에서 최상위권 성적인 4위를 차지했으며, 각종 언론사 대학평가 순위도 최근 몇 년간 계속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김 총장 취임 이후 동국대의 기부금 모금액이 역대 최대를 달성할 만큼 대내외적인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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