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15일 종가(3만6800원) 대비 2.5% 할인된 금액으로 예보는 이번 매각을 통해 공적자금 381억원을 회수했다.
앞서 예보는 지난해 2월 22일 캠코의 부실채권정리기금 청산에 따라 반환된 대우조선해양 보통주를 보유해왔다. 이번 블록세일을 통해 예보는 취득가액 328억원 대비 53억원을 초과회수했다. 회수율은 116%다.
예보 관계자는 "이번 매각을 시작으로 올해도 공적자금 회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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