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분석은 매년 안전행정부에서 전국 244개 전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상황과 성과를 객관적인 자료(3개 분야 25개 지표)에 근거하여 평가·분석한 결과를 공개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안산시는 재정효율성 분야에서 최상위등급을 포함해 재정건전성, 재정운영능력 등 3개 지표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이는 지속적인 경상경비 및 민간이전경비 예산절감과 집행률, 지방세 징수율 제고, 중기지방재정계획 등 계획성 있고 목적에 맞는 예산편성과 집행 노력의 결과로 보여진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안전행정부에서 시행한 지방재정 균형집행 최종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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