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소니코리아는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스마트워치2(SmartWatch2)’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니가 이번에 선보이는 ‘스마트워치2’는 땀, 습기, 먼지 등에 대한 노출 걱정 없이 일상생활에서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IP57 방진·방수 기능이 탑재됐다. 다른 IT기기와 손쉬운 연결을 돕는 근거리무선통신(NFC)가 탑재돼 사용 빈도가 잦은 웨어러블 기기와 스마트기기간의 연결성을 극대화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스마트워치2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니가 제안하는 차원이 다른 사용자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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