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시(시장 김춘석)가 지난 14일 제5기 여주시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에서는 대표협의체 민간부문 공동위원장에 김은희 여주시장애인복지관장이, 부위원장에는 김재열 샘물노인복지센터장이 각각 선출돼 총 15명의 대표협의체 위원이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공공부문 공동위원장인 이영하 부시장과 함께 제5기 협의체를 이끌어 가게 된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기관 및 자원간의 효율적 활용체계를 조성,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기반 마련은 물론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위촉식 후에는 위촉된 각 대표위원들은 여주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논의와 동참을 다짐하며 열띤 관심과 열정을 보여줬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복지활동을 수행하는 기관장 및 사회복지전문가 등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으로 임명해 지역사회 문제 및 복지서비스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기대된다”면서 “여주시의 참여복지 구현과 지역복지의 효과성이 한층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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