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 입주자 사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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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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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7~19일, 1885가구 노은지구 랜드마크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한화건설은 오는 17~19일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의 입주자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입주 마무리 작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1년 5월 대전 유성구 지족동 노은4지구에서 분양했던 이 아파트는 최고 66.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내 전 주택형이 청약마감된 바 있다. 대전 과학벨트 유치와 세종시 개발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1월 현재 아파트, 상가, 커뮤니티시설 등 모든 시설이 완공됐으며 2월 말 입주를 앞두고 있다.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은 지하 1층 지상 35층 1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1465가구 △101㎡ 320가구 △125㎡ 100가구 등 총 1885가구(1블록 887가구, 2블록 998가구)로 건설되는 대단지이다.

이 단지는 기반시설 및 학군이 갖춰져 있고 세종시가 가깝다. 대전에서 인기가 높은 노은지구에 위치하고 지하철 반석역 인근에 자리한다.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은 교육 특화 단지로 조성됐다. 대전권 최고의 주거 선호지역이자 교육환경이 좋은 노은지구 내에 위치하며 인기가 높은 반석초등학교 배정을 받을 수 있다.

또 대치미래교육과 계약을 맺고 단지 내 상가에 ‘대치 에듀센터(가칭)’를 설립해 대치동, 도곡동을 비롯한 서울 강남권에서 현재 수업을 진행중인 학원장 및 강사들이 참여한 특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학원은 오는 3월 중에 사전테스트, 시범강의를 통해 개원 준비 후 4월중에 본격적인 수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향후 2년 동안 한화건설이 비용의 일정부분을 부담해 사교육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파트 주변은 매봉산과 갑하산 자락이 감싸고 있으며 단지 앞에 반석천이 흐르는 전통적인 배산임수 지형이다. 단지 내 생태면적률을 30% 이상 확보했으며 단지 내외부를 연결하는 1.5km의 산책구간을 조성했다. 또 자전거 보관소 구축을 통해 친환경 공용자전거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친환경 예비인증과 친환경 주택건설기준을 만족시키는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로 지어졌다.

장우성 입주관리소장은 “교통, 교육, 생화, 환경 등 입지 4박자를 다 갖춘 대전 노은 지역 내 최고의 단지로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입주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 580-103번지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 1단지 맞은 편 상가 1층에 운영하고 있다. 1644-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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