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1월까지 CCTV 95개소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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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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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다목적 방범용 CCTV를 올해 1월까지 추가 설치키로 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다목적 방범용 CCTV를 기존 155개소에서 95개소 확대, 설치한다. 이들 방범용 CCTV는 다음달 3일부터 시운전에 들어갈 방침이다.

방범용 CCTV가 설치되면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와 함께 범죄예방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 “방범용 CCTV가 설치되면서 관내 범죄사건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주택가와 뒷골목, 주택 밀집지역 등 범죄발생 우려지역에서 여성들의 밤길 보행에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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