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은 앞서 지난해말 사업을 위해 긴급발주를 실시했다. 이 사업을 통해 내포제·문산제·당동제 3개 제방을 보강하고 교량 2개소, 자전거도로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중 내포제는 잡초지 구간에서 야생 동·식물을 위한 공간 및 친환경 생태관찰 공간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문산제는 친수공간지역으로 선정해 지역주민을 위한 친수문화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다.
서명교 서울국토청장은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해당 지역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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