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AOA의 설현이 갑작스런 부상으로 ‘짧은 치마’ 활동에서 빠진다.
설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6알 “설현이 지난 13일 컴백을 앞두고 MBC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녹화에 참여해 컬링 연습 중 다리 부상을 입었다. 정밀 검사 결과 설현은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아 현재 오른쪽 무릎에 반 깁스를 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설현은 오늘 발매하는 AOA 다섯 번째 싱글 ‘짧은 치마’의 방송 활동이 어려워졌다. 예정되었던 오늘 오후 6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를 비롯한 음악 방송 활동은 설현이 빠진 6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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