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제공되는 ‘간단e납부 서비스’는 납부고지서 없이도 지방세외수입과 환경개선부담금을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 입출금기와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를 통해 일괄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방세는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방세외수입과 환경개선부담금은 그동안 고지서를 가지고 공과금전용 수납기 또는 은행창구에서 납부했지만 앞으로는 납부고지서 없이도 은행 현금입출금기에서 통장이나 신용(현금)카드를 이용해 편리하게 조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시는 ‘간단e납부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중 이용장소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시청 및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입간판을 설치함과 동시에 홈페이지 홍보, 리플릿 제작 등을 통한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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