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블록버스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크스피어’의 배경 필드 원화와 개발 중인 스크린샷을 비교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원화를 바탕으로 실제 게임 그래픽으로 구현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 또한 원화 속의 정교한 느낌을 실제 게임 내에서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아크스피어’ 개발팀은 그래픽 엔진 기술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을 탈피해 차별화된 그래픽 메커니즘을 도입해 그간의 기준을 한 단계 높였다고 자평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아크스피어’는 스마트폰이 가진 기기적 한계를 뛰어넘는 것이 개발 목표로, 타협 없는 최고의 완성도를 고집하고 있다”며 “PC용 고사양 게임 개발엔진에서나 가능한 그래픽을 모바일상에 구현해 냈다는 점에서 전무후무한 일”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크스피어’ 위미 홈페이지(weme.wemade.com)과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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