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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즈니스 최적 환경…'송도 테크노파크 IT센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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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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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테크노파트 IT센터 조감도.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기업들이 지식산업센터로 몰리고 있다. 기존 지식산업센터의 전신인 아파트형공장은 ITㆍ인쇄ㆍ제조업종이 주로 입주했지만, 최근에는 대기업과 연구소ㆍ첨단 오피스 등의 시설이 속속 지식산업센터 내 둥지를 틀면서 다양화되고 있다.

이러한 지식산업센터의 입주기업 다양화를 통해 지식산업센터는 본래의 목적인 '지식산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기업 입장에서 장기화된 경기 침체 속에서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내 사옥을 마련할 수 있어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편리한 교통과 근무조건, 가격에 대한 부담이 적은 지식산업센터들은 인기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송도국제도시에서는 인천테크노파크 송도사이언스빌리지에 위치한 ‘송도 테크노파크 IT센터’가 주목을 받고 있다.

194실의 업무공간과 23실의 지원시설을 조성해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등 다양한 첨단 관련업종의 오피스, 공장, 연구소 입주가 잇따르는 상황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코오롱그룹 계열사인 코오롱글로벌, 코오롱워터앤에너지가 입주를 완료하고 임직원 1000여 명 이상이 상주하게 됨으로써 대규모 업무지구의 중심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송도국제도시는 코오롱그룹 계열사 외에도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엔지니어링 등 굵직굵직한 대기업들의 추가 이전 계획이 잡혀 있다.

또 최근 오픈한 대형쇼핑타운 ‘이랜드 NC큐브’, 복합쇼핑타운으로 건설 중인 '롯데몰 송도', 현대백화점(예정) 등 유통 3사의 입주 각축장으로도 열기가 뜨겁다.

송도 테크노파크 IT센터는 현재 한시적 특별분양이 진행 중이다. 지하 1층~지상 33층 규모의 트윈타워로 연면적만 11만1004㎡에 연구개발과 비즈니스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주변에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포스코 글로벌 R&D센터를 비롯해 동북아트레이드타워, 송도컨벤시아, 인천아트센터, 국제학교, 국제병원(예정) 등 비즈니스ㆍ교육ㆍ문화시설이 들어서 있다.

인천 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도보 7분 거리이고, 인천국제공항이 차로 20분대 거리에 위치해 사통팔달 교통여건을 갖췄다.

경인ㆍ제2경인ㆍ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수도권간 물류 이동이 자유롭다. 서울 청량리와 송도를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계획이 예정돼 있어 서울도심권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

송도 테크노파크 IT센터에 입주하는 업체는 조건 충족 시 법인ㆍ취득ㆍ재산세 감면, 연구 및 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연구 및 인력개발을 위한 설비투자 세액공제, 산업기술연구ㆍ개발용품에 대한 관세감면, 중소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계약 후 3개 월 이내 최대 70%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저리대출도 받을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인근 지식산업센터 대비 저렴한 3.3㎡당 480만원대의 파격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며 "최근 송도국제도시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동북아 경제 네트워크의 중심에 위치한 송도 테크노파크 IT센터에 대한 입주문의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분양 및 입주문의 (032) 209-7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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