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큐시트 유출? 본상 수상·신인상 이름 공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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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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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골든디스크의 큐시트가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16일 오후 4시 30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생방송 몇 분을 두고 큐시트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측돼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보면 본상 수상자와 신인상 수상자 명단이 그대로 공개됐으며 무대 순서까지 낱낱이 밝혀진 상황. 수상자로는 에이핑크와 다비치, B1A4와 엑소의 이름이 올라와 있으며 신인상 수상자로 크레용팝의 이름이 올라와있다. 또한 특별무대와 MC들의 진행 멘트, 시상자들의 순서 등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됐다.

그러나 해당 큐시트에 대한 유출 경로나 진위여부에 대해서는 정확한 판단이 나오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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