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화증권 발행 주관기관단은 대신, 대우, 동양, 메리츠종합금융, 미래에셋 등 15개 증권사다. 매회 유동화증권 발행 규모에 따라 이 중 2~5개 기관을 주관사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동화증권 발행구조 및 각종 계약서에 대한 법률자문을 수행할 법률자문기관단에는 김앤장, 백상, 서정, 세종, 지평지성 등 5개 법무법인을 선정했다.
자산실사기관단에는 대주, 삼덕, 삼정, 안세, 안진 등 5개 회계법인이 선정됐다.
이밖에 유동화증권의 신용평가 업무는 나이스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3개사에서 순번제로 맡기로 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약 22조7000억원의 유동화증권을 발행했다"면서 "올해도 주택담보대출의 유동화를 적극 추진해, 주택담보대출의 질적 구조개선을 지원하며 장기채 시장 발전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유동화증권 발행 주관기관단(가나다 순).
대신증권, 대우증권, 동양증권, 메리츠종합금융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증권, HMC투자증권, IBK투자증권, KB투자증권, NH농협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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