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지수 0.39%↓, S&P 500 지수 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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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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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제지표와 기업들의 실적이 엇갈린 것 등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4.93포인트(0.39%) 하락한 1만6417.01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49포인트(0.13%) 하락한 1845.89에 장을 마쳤다.

반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3.80포인트(0.09%) 오른 4218.69를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2만6000건으로 전주보다 2000건 줄었다.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다.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4분기 순익 23억3000만 달러, 주당 순익 4.60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순익은 28억9000만 달러, 주당 순익은 5.60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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