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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베트남 호찌민에 주상복합 ‘칸타빌 프리미어 콤플레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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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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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중견 건설업체 대원은 지난 15일 베트남 호찌민 시 내 초고층 주상복합 ‘칸타빌 프리미어 콤플렉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원은 2009년 3월 호찌민 인민위원회로부터 이 사업 투자 면허를 받은 뒤 3년 만에 완공했다.

건물은 지상 36층 주상복합콤플렉스 2개동 규모다. 지하 1층부터 10층까지 슈퍼마켓·백화점·영화관·사무실 등이 들어섰다. 지상 11~36층에는 아파트가 위치했다.

한편 충북 청주시에 본사를 둔 대원은 베트남 3대 도시인 다낭시 하이차우 지역 210㏊를 국제 신도시로 개발하는 사업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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